한화세미텍, SK하이닉스 인근 기술센터 개소…TC본더 인력 상주

첫 고객사 지원용 기술센터 구축

경기 이천시에 문을 연 한화세미텍 기술센터(한화세미텍 제공)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화세미텍이 SK하이닉스(000660) 이천 사업장 인근에 기술센터를 열고 TC본더 인력을 상주시킨다. 최근 공급한 TC본더의 초기 관리 및 유기적 협업을 위해서다.

한화세미텍은 28일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사업장 인근에 '첨단 패키징 기술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TC본더 등 첨단 패키징 고객사 지원을 위해 현장 인근에 별도 기술센터를 만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화세미택은 현재까지 SK하이닉스와 805억 원 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TC본더는 현장 배치가 완료돼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천 기술센터에는 한화세미텍의 TC본더 개발 및 서비스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초기 장비 설치와 점검, 공정 운용, 돌발 상황 대처, 고객 요구사항 반영 등이 주 업무다.

한화세미텍은 고객사와 유기적 협업을 이어가기 위해 거점 기술센터를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화세미텍 관계자는 "투입 초기인 만큼 장비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 대응을 통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