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 국가 기업·투자사·1600개 스타트업 서울 집결한다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6월 26일 한국산업은행과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 2025'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50여 개 국내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 1600여 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부스 전시 △일대일 밋업 △콘퍼런스 △IR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비즈니스 협력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내 AI 반도체 분야 최초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인 리벨리온, AI 플랫폼 분야의 유니콘 퍼플렉시티 등 AI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올해 행사의 주빈국인 독일은 연방 경제기후보호부의 정부 대표단을 파견하고, 벤츠와 BMW 등 글로벌 기업 다수가 참여한다.

넥스트라이즈 행사 참관은 6월 25일까지 넥스트라이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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