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인터배터리 유럽' 참가…AI 시장 겨냥 신제품 공개
AI 데이터센터 최적화 배터리 전시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삼성SDI(006400)는 다음 달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5'에 참가해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배터리 유럽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산업 관련 전시 중 하나다. 올해 국내외 기업 200여 개가 참가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AI 시대를 겨냥한 ESS용 기술을 중심으로 차별화한 안전성과 편의성을 입증한 배터리를 전시한다.
대표 신제품은 UPS(무정전 전원장치)용 배터리 신제품 'U8A1'이다. UPS는 데이터센터 등의 시설에 정전이 발생했을 때 전력을 공급하는 필수 시스템이다.
U8A1은 초고출력 특성과 높은 에너지밀도를 겸비해 좁은 공간에서 최적의 효율을 낼 수 있다. 최근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생성형 AI 수요와 성장하는 데이터센터를 겨냥한 제품이다.
전력용 ESS 설루션인 SBB(Samsung Battery Box) 1.5도 전시된다. SBB는 20피트(ft) 크기의 컨테이너박스에 배터리 셀, 모듈, 랙 등을 설치한 제품이다.
삼성SDI는 행사 기간에 시상되는 '더 스마터 E 어워드(The smarter E Award)' 최종 후보(Finalist) 명단에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유일하게 올랐다. 더 스마터 E 어워드는 △에너지저장 △E-모빌리티 △태양광 △스마트 에너지 △우수 프로젝트 등 총 5개 부문에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삼성SDI 관계자는 "고객들의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ESS용 배터리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며 "ESS용 배터리로 연결된 일상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