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삼천리와 '발전용 중저온형 국산 SOFC 보급 확대'

두산퓨얼셀과 삼천리의 국산 SOFC 연료전지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두산퓨얼셀 제공)
두산퓨얼셀과 삼천리의 국산 SOFC 연료전지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두산퓨얼셀 제공)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두산퓨얼셀(336260)은 삼천리(004690)와 '발전용 중저온형 국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두산퓨얼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발전용 중저온형 SOFC 사업 추진 및 공급, 시범사업 출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담당한다.

국내 도시가스 및 발전 사업을 영위하는 ㈜삼천리는 권역 내 사업 부지 확보 및 사업 개발을 수행한다.

SOFC는 고체산화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수소연료전지의 일종이다. 두산퓨얼셀은 올해 하반기 중저온형 SOFC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는 기존에 상용화된 SOFC 제품들보다 약 200도(℃) 낮은 620도에서 작동해 상대적으로 기대 수명이 길고 전력 효율이 높다.

두산퓨얼셀은 새만금 산업단지 내 군산공장에 50메가와트(㎿) 규모의 중저온형 SOFC 양산 체제를 구축하고 연내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발전소 사업 개발 경험이 풍부한 삼천리와의 협업으로 일반 수소 입찰 시장에서 추가로 수주 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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