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작년 보수 28억…박준경 사장 13억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박찬구 금호석유화학(011780)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약 28억 원을 받았다.
17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해 급여 23억 8000만 원, 상여 3억 9900만 원, 기타근로소득 100만 원을 더해 총 27억 8100만 원을 수령했다.
박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사장은 13억 1100만 원을 받았다. 급여 11억 500만 원과 상여 1억 8700 만원 등을 더한 금액이다. 장녀인 박주형 부사장은 급여 5억 1800만 원과 상여 8900만 원 등을 더해 총 6억 800만 원을 수령했다.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의 보수는 7억 4100만 원이다. 급여 6억 3000만 원과 상여 1억 800만 원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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