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전기차 캐즘'에 캐나다 합작법인 출자 3년 연기
- 김종윤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캐나다 합작사인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Inc.)에 대한 투자를 미루기로 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부진)과 트럼프 리스크를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LG엔솔은 정정공시를 통해 넥스트스타 에너지 출자 기한을 오는 2028년으로 3년 연기한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LG엔솔(51%)과 스텔란티스(49%)의 합작사다.
당초 LG엔솔은 오는 2025년까지 캐나다에 합작법인을 세우고 총 1조 7881억 원을 출자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이 장기화하면서 투자 속도를 조절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불거진 관세 리스크도 영향을 끼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산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 부과를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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