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사, 올해 4.3% 임금인상 합의…대졸 초임 5300만 원
12일 임금인상 및 복리후생 개선 구성원 설명회·사내 공지
직급별 초임 100만 원 인상
- 박주평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전자(066570) 노사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4.3%로 합의했다. 또 직급별 초임도 100만 원 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전자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300만 원으로 인상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날 노동조합과 평균 임금 4.3% 인상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합의하고, 조직별 구성원 설명회와 사내 게시판 공지를 통해 이를 안내했다.
사무직 구성원은 지난해 성과평가 등급에 따른 인상률(0~8%)에 직전 4개년 성과 평가에 따른 장기성과 인상분을 더해 임금이 인상된다.
노사는 임금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직급별 초임도 종전 대비 10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졸 신입사원 초임은 5300만 원으로 오른다. 인상된 임금은 3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또 노사는 사무직 구성원의 초과근로 축소를 통해 구성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사무직 월 고정급(기본급+고정 초과근무 수당) 산정에 포함되던 고정OT(초과근무) 24시간을 20시간으로 축소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고정OT 축소로 인해 줄어드는 고정OT 수당은 기본급에 더해 지급해 고정급 총액은 동일하게 조정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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