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닌, KSFM서 캣 카디악 소개…"고양이 심장병 관리에 도움"

비대성 심근병증(HCM) 질환 관리용 사료 알려

로얄캐닌이 2일 열린 세종대에서 열린 '2025 KSFM 컨퍼런스'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캣 카디악 제품을 소개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로얄캐닌(ROYAL CANIN)이 수의학술대회에서 캣 카디악 제품을 소개했다. 캣 캐디악은 고양이 비대성 심근병증(HCM)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되는 동물병원 전용 처방 사료다.

3일 로얄캐닌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주최 '2025 KSFM 컨퍼런스(콘퍼런스)'에 참가해 부스를 설치하고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알렸다.

미국수의내과학회(ACVIM) 컨센서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고양이의 10대 죽음 요인 중 하나다. 비대성 심근병증 증상으로는 부정맥, 빈맥, 운동 후 개구 호흡 등이 있다. 청진, 심장 초음파 등을 활용한 조기 진단을 통해 질병을 빨리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비대성 심근병증을 앓게 되면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 나트륨, 탄수화물 섭취 제한 등 영양 관리가 중요하다.

로얄캐닌의 캣 카디악은 비타민 E와 C,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해 고양이의 심실 벽 두께 개선에 도움이 된다.

나트륨 함량을 제한해 만성 심부전에서의 심장 부하를 감소시키고 심장 기능 강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이뿐 아니라 요로계가 민감한 고양이를 위해 조정된 포퓰러가 특징이다.

송우진 제주대학교 교수는 지난 2일 '고양이 심근질환'을 주제로 진행한 KSFM 강의에서 "고양이 HCM에서 영양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까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을 제한하고 고단백과 오메가3 첨가 사료가 심근질환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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