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오, 네이버와 파트너십 체결…네이버지도에 데이터 공급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공간정보 AI 기술기업 다비오(Dabeeo)는 지난 12월 네이버와 실내 지도 데이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다비오는 네이버와의 파트너십을 구축, 공간정보 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다비오는 이번 사업을 통해 네이버 지도에 전국 주요 쇼핑몰, 백화점,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 86곳의 실내 지도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는 일회성의 데이터 제공이 아닌 API 연동 시스템의 구축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간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매장의 입점 및 폐점, 그에 따른 정보 변경을 빠르게 반영해 사용자가 항상 최신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이용자는 물론, 쇼핑을 위해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도 편의성을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자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비오는 이번 네이버와의 계약을 체결하며 카카오맵을 비롯한 국내 B2C 지도 플랫폼 양대 기업 모두에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는 AI 기반의 공간정보 디지털 변환 기술과 다양한 편집 기능을 탑재한 '다비오 스튜디오(Dabeeo Studio)' 서비스로 가능했다.
다비오 스튜디오는 디지털 지도 제작과 수정, 데이터 관리, 실시간 배포 등을 손쉽게 지원하며 이를 통해 최신의 정보를 빠르게 반영한다. 이러한 공간정보 관리의 용이성을 바탕으로 다비오는 국내 리테일 분야 실내 지도 데이터 점유율을 선도하며, 국내외 지도 플랫폼 기업들과의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비오는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간 특성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다비오 박주흠 대표는 "네이버와 지속 협력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실내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공간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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