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임직원 월급 1%씩 모아 복지기관에 차량 10대 기증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1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 제공)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1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임직원들의 급여를 모아 경상남도 창원특례시에 위치한 '다옴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10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의 월급의 1%를 모아 지역사회를 돕는 사내 사회공헌 프로그램 '1%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과 회사 출연금을 합한 약 5억 원으로 기증 차량을 마련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기증한 차량은 180대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이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