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 SKC "트럼프 2기, 확정 보조금 축소나 중단 우려 없어"

SK넥실리스 정읍 공장.(SKC 제공)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SKC(011790)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보조금 수령 불확실성에 대해 "(미국) 행정부 인사들이 바뀐 만큼 보조금 지급 시기가 소폭 지연될 리스크를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특별히 축소나 (지급) 중단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SKC는 1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C의 동박 사업 자회사인 SK넥실리스는 지난해 이차전지소재 기업 최초로 폴란드 정부로부터 '한시적 위기 및 전환 프레임워크(TCTF)' 보조금 1950억 원을 획득했다.

SKC의 글라스 기판 자회사 앱솔릭스도 지난해 국내 반도체 패키징 회사 중 처음으로 반도체지원법(CHIPS) 보조금 7500만 달러를 확정받은 데 이어, 1억 달러 추가 보조금을 추가로 받아냈다.

SKC는 폴란드 보조금의 수령 현황에 대해 "지난해 12월 전체의 70% 수준인 약 1350억 원을 현금으로 수령했다"며 "나머지 30%는 분할 지급 항목으로 현재 폴란드 정부와 협의하고 있고, 연내 수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SKC는 앱솔릭스 보조금에 대해선 "지난해 12월 미국 상무부와 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현재 보조금 수령 시기에 대한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