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씨엠 4분기 영업익 29억…전년 동기比 흑자 전환

3분기 대비 87% 급감…"수요 침체로 수익성 악화"

동국씨엠 CI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동국제강그룹의 냉연도금·컬러강판 전문회사인 동국씨엠(460850)은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9억 원을 잠정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62억 원으로 3.47% 감소했다. 순이익은 7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다만 직전 분기(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5.96% 줄었고 영업이익은 86.51% 급감했다. 순이익도 40.65% 감소했다.

건설·가전 등 수요산업 침체로 열연강판 등 원가 변동 요인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기 어려워 수익성이 악화했다고 동국씨엠은 설명했다.

동국씨엠의 지난해 연 매출은 2조1638억 원, 영업이익은 773억 원, 순이익은 638억 원으로 집계됐다.

동국씨엠은 지난 2023년 6월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 인적 분할에 따른 신설 회사로, 직전사업년도 실적에 1~5월이 포함되지 않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dongchoi8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