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와 원전 수출 협력 구축

 황용수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 센터장(오른쪽)과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황용수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 센터장(오른쪽)과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산하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핵비확산협력센터는 대형원전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까지 원자력 수출 전반에 대한 전략을 수립하는 기구다.

양측은 국제 핵 비확산 강화와 원전 수출 확대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