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우주선에 LG엔솔 배터리 탑재된다
스페이스X 첫 구매 배터리…테슬라와 파트너십 영향 미친 듯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우주선에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될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스페이스X에 납품하기 위한 우주선용 보조 동력 배터리 및 전력 공급 배터리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스페이스X는 자체적으로 생산한 배터리를 도입해 왔다. LG에너지솔루션이 스페이스X의 첫 배터리 구매 업체로 낙점된 것에는 테슬라 전기차에 배터리를 납품하는 등 협력을 이어온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또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지난해 발주한 우주복용 배터리와 달 탐사 차량용의 배터리 공급업체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르면 내년 스페이스X가 새로 선보이는 우주왕복선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계약과 관련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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