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배당성향 20%→25% 확대…올해부터 반기 배당 실시

오늘 정기 주총…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모습. 2021.4.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 성향을 확대하고 반기 배당을 실시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 배당 성향을 기존 20% 이상에서 25% 이상으로 상향하고, 올해부터 반기 배당을 시행한다.

LG전자(066570)는 "기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일회성 비경상이익제외)의 20% 이상'의 배당 성향에서, '3년간(2024 사업연도~2026 사업연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5% 이상으로 상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 반기 배당을 진행하고, 2024 사업연도 배당부터 연간 최소 1000원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한다. 또 2024 사업연도 결산배당부터는 '선 배당액 확정', '후 배당기준일 설정'을 통해 투자자의 배당 예측 가능성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LG전자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제2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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