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사천 신규 노선 취항식…매일 2회 왕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진에어는 사천공항에서 김포~사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하영제·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최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포~사천 노선 항공편 첫 탑승객과 예매 고객 각각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렸다.

진에어는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운항한다. 연간 약 28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운항 일정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9시05분, 18시40분에 출발해 사천공항에 10시05분, 19시40분에 각각 도착한다. 사천 출발 항공편은 매일 10시40분, 20시15분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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