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전기차 방열성능 높인 헤드램프용 'WICOP TE' 출시
헤드램프 중량 감소 및 방열 성능 개선
북미 'DVN 워크숍'에 출품 예정
- 정상훈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서울반도체는 14일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의 발열에 따른 효율 감소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WICOP TE'(Top Electrod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 수요 확대로 LED 헤드램프는 보다 가볍고 배터리 소모가 적은 고효율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온도 상승에 따른 급격한 효율, 수명 감소 개선을 위해 헤드램프의 방열 성능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서울반도체의 헤드램프용 'WICOP TE'는 LED 패키지를 인쇄회로 기판(PCB)에 장착하는 기존 방식에서 바로 방열판(Heatsink)에 장착해 헤드램프에서 발생하는 열을 빨리 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와이캅(WICOP) 기술은 2021년 7월, 특허를 침해한 13개 해외 자동차 조명 브랜드의 LED 제품에 대해 영구 판매 금지 판결을 이끌어낸 LED 산업의 2세대 기술이다.
서울반도체는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북미 'DVN 워크숍'에 이 제품과 함께 자연광과 가장 가까워 차량 내부의 사물을 본연의 색상으로 비춰 주고 학습과 숙면에 좋은 '썬라이크'(SunLike)와 서울바이오시스의 에어컨 등 차량 내부의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Violeds)를 출품한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전기차의 수요 확대 및 헤드램프 디자인의 슬림화로 인해 헤드램프의 중량 감소와 방열 성능이 보다 중요하다"며 "고효율, 고방열 와이캅 제품의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자동차 부문의 큰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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