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화이트 해커 양성 계획 중
화이트 해커 통한 디지털 포렌식 분석 활용 추세
- 김수정 기자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비대면의 언택트 삶이 보편화 됨에 따라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일상화되며 정보보안 및 사이버보안 체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화이트 해커(악의적인 해킹을 방어하는 해커) 및 사이버범죄 수사에 활용되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공익적인 목적으로 IT 인프라 체계의 취약점 파악과 진단을 위해 모의 해킹을 진행하는 화이트 해커는 보안업계에서 '화이트 햇(white hat)'이라 불린다. 디지털 포렌식 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최근에는 화이트 해커를 통한 위협 정보 연구에 디지털 포렌식 분석이 활용되는 추세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기업 해커원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화이트 해커에 대한 평균 보상액은 약 3380달러로, 2년만에 70% 오른 수치를 보인다.
이처럼 화이트 해커의 전망이 점차 커짐에 따라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이 디지털 사회의 사이버 정보전에 대비하는 보안전문가 육성을 위해, 올해 말 아카데미 설립과 전문 인재 육성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져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국내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개척하여 포렌식 분야의 전문성을 높인 KDFT는 대법원에 등재된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수 기업 및 각 부처와의 제휴, 협업으로 신뢰를 다져왔다는 평을 받는다.
최근에는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MBC PD수첩’ 등 방송에서 디지털 포렌식 조사 및 관련 자문을 제공했으며, 특히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의 취재 사건의 경우 KDFT에서 진행한 ‘디지털 포렌식’ 결과물에서 찾아낸 증거가 사건의 결정적인 단초가 된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KDFT는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기반으로 보안 취약점 분석 능력을 배양하고, 각종 해킹 공격에 대비하여 차별화된 포렌식 교육과정을 통해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기업 내 IT 인프라의 보안시스템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사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우수한 화이트 해커 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며 사이버보안 체계와 정보보안에 대한 이슈가 늘어나는 만큼 디지털 포렌식 전문 아카데미 사업을 토대로 정보보안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자체적인 교육 플랫폼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사회의 순화적인 면을 이끌어가기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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