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순천대 ‘콘텐츠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 공동 추진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상호 협력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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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가 지난 9일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의 추진을 주요 골자로 MOU를 체결했다.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은 해외에서 애니메이션 물량을 수주하고도 국내 및 지역 애니메이터(Animator)의 부족으로 인해 다시 해외로 외주 용역을 줄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구조를 개선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MOU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애니메이터를 양성하고, 애니메이션 및 웹툰 분야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할 것에 뜻을 모았다.

또한 향후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지원 △전남 애니메이션센터 입주를 위한 시설 인프라 적극 협조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국내외 애니메이터 취업지원 등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상호 협력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콘텐츠 관련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콘텐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리쇼어링 프로젝트’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동우에이앤이 △에이쓰리스튜디오 △애니하우스썬 △까르떼디엠 등 국내외 굴지 기업들을 순천에 유치, 지역의 새로운 청년일자리 창출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준근 원장은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 인력은 5142명으로 대부분 수도권과 대도시에 집중돼 있으며 도내 인력은 16명(0.3%)의 수치로 추정된다”며 “이번 MOU를 발판 삼아 콘텐츠기업 유치, 전문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 일자리 창출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순천대와 함께 확립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ohs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