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태풍 결항 여객기 환불수수료 면제"…23일 총 139편
- 임해중 기자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대한항공이 북상 중인 태풍 솔릭(19호)에 대비해 이틀간 139편의 결항조치를 결정했다. 국내선과 국제선 결항편은 각각 132편, 7편이다. 결항 여객기의 환불수수료는 면제되며 기상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추가 변경될 수 있다.
2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결항 조치된 항공편은 총 139편이다. 22일에는 제주-김포, 제주-부산, 김포-여수 등 국내선 37편과 제주-오사카, 제주-구이양 국제선 2편을 더해 39편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이날은 제주출발 국내선 전편(91개)의 결항 조치가 이뤄졌다. 김포-울산 등 4편을 더한 국내선 결항편은 95편이다. 제주-베이징, 제주-나리타 등 5편의 국제선 운항도 중단됐다.
국제선의 경우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출발편(22일)과 뉴욕, 샌프란시스코 출발편(23일)이 각각 4시간, 3시간 지연됐다. 24일 결항 예정편은 제주-김포 등 3편과 나리타-제주 1편을 더한 4편이다. 오전 출발 여객기의 결항이 결정된 것으로 태풍 영향에 따라 추가 운항중단이 이뤄질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0호 태풍인 시마론 북상도 진행 중이어서 비정상운항 대응팀을 운영해 고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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