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따라 선택 폭 넓힌 ‘메트로시티 석전’ 타입 분석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태영건설, ㈜효성이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번지 일원에 짓는 ‘메트로시티 석전’이 오는 5일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태영건설·㈜효성이 시공하는 ‘메트로시티 석전’은 오픈 3일차까지 3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창원 내 이슈 분양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 동, 총 1763가구 중 전용 51~101㎡ 101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일반분양 타입 별 전용면적은 △51㎡ 43가구, △59㎡A 325가구 △59㎡B 121가구, △71㎡ 55가구, △72㎡ 116가구, △84㎡A 42가구 △84㎡B 310 가구 △101㎡ 7가구 등이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재개발 아파트지만 일반공급 물량이 전체의 57%(1019가구)나 되어 로열층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전용 51㎡부터 최대 전용 101㎡까지 선택할 수 있는 평면도 다양하다. 이에 소비자들은 청약 전 상담을 통해 가장 적합한 타입을 선택 가능하다.
견본주택에 방문 후 상담을 받은 이환씨(32세)는 “신혼 집을 알아보는 중 ‘메트로시티 석전’을 알게 되었다”며 “처음엔 타입이 다양해 당황했는데 상담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타입을 찾아 청약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59㎡ A타입, 72㎡, 84㎡ A,B타입 등 4개 유니트가 전시된다. 중소형위주로 설계됐지만 구석구석 실용적인 공간이 배치되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면적별 특징을 살펴보면, 소형의 경우 전용면적 51㎡(43가구)는 판상형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다. 방3개, 화장실 1개를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59㎡(446가구)는 2개 타입이다. A타입은 판상형 3베이에 맞통풍 구조로 설계되고 B타입은 탑상형 구조로 창문들이 각각 남서향, 남동향을 바라보게 하여 실내 채광을 극대화했다. A,B타입 모두 안방 붙박이장을 설치할 수 있다.(유상옵션)
틈새평면인 전용면적 71㎡(55가구)는 탑상형 구조로 자녀공간과 부부공간이 분리되며 안방과 거실은 남동향 자녀방은 남서향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다. 전용 72㎡(116가구)는 판상형 3베이, 맞통풍 구조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A, B타입 352가구는 전 세대 판상형으로 설계된다. A타입은 4베이로 방이 4개까지 제공되고 ‘ㄷ’자 주방을 적용해 편리함을 높였다. 붙박이장과 슬라이딩 도어를 유상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B타입은 3개의 방과 함께 채광이 우수하고 침실 안쪽에 구 40평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옵션 선택할 수 있다.(유상) 안방에 알파룸이 위치해 놀이방 또는 서재로 활용이 가능하고 구석구석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101㎡ 7가구는 구 40평형의 준대형 주택형이다. 판상형 4베이에 맞통풍 구조로 4개의 방과 함께 멀티룸,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브랜드 대단지에 걸 맞는 다양한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과 같은 운동시설과 작은도서관, 독서실, 키즈클럽 등도 마련된다. 소규모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욕탕을 설치한 사우나와 코인세탁실, 탁구장, 당구장 등도 설계된다.
또한 100% 지하주차장을 적용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환경을 조성하고 고무재질 완충재(EVA)를 보강한 복합완충재도 적용해 층간소음 차단성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트로시티 석전’은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고, 정당계약은 18~20일 3일간 진행된다. 계약조건은 계약금은 10%에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고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84-8(가고파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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