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지상 데크 설계로 최정층 구조! ‘해운대 센텀트루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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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공급되는 일성건설의 ‘해운대 센텀트루엘’이 프리미엄 지상데크 설계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이목을 쏠리고 있다.

데크설계는 데크를 쌓아 지대를 높이고 지상과 데크 사이 공간을 비롯한 데크 상층부에 조경시설 등을 조성한 것을 의미한다.

해운대 센텀트루엘은 단지 안에 약 7,399㎡(약 구 2238평) 넓이의 원형 데크 설계를 선보인다. 이로써 보다 편리한 생활과 함께 단지 조경도 특별해진다. 데크 상층부에는 지상공원화를 통해 피크닉 가든, 주민운동시설, 휴게 마당 등으로 조경과 편의시설 등이 조성된다.

데크 하부에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주민 공동시설을 도입할 전망이다.

단지는 데크 설계를 통해 최저층 가구가 지면이 아닌 데크 위에 지어져 타 아파트 3~4층 높이서부터 시작된다. 때문에 최저층 가구의 프라이버시, 소음 방지, 조망권, 일조권 등이 좋으며 4층 이하 가구의 층고는 기준층보다 30cm 높인 저층특화 설계를 도입해 더욱 넓고 높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아파트는 해운대구 반여동1085-1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531가구로 구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반여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향후 많은 개발호재 수혜가 기대된다. 먼저 문화와 쇼핑,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차기 부산시의 신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제2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오는 2022년 개발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앞 반여1~4동 연결 교량인 센텀수영교(가칭)를 비롯해 단지 앞 번영로의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돼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이다. 또 부산에서 선호도 높은 평지 입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단지 진·출입이 쉽다.

생활 인프라도 잘 마련돼 있다. 인근 롯데마트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인접해 있으며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교통환경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도 쉽다. 인근 부산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도보 10분대에 자리하며 지하철역, 백화점, 마트 등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도 배차한다.

혁신 설계도 눈에 띈다. 4베이, 알파룸(일부세대)은 물론 리모델링에 유용한 경량 벽체, 수납 강화형설계, 내진 특화 설계도 갖췄다. 내진구조에 제진구조를 더한 설계기술을 도입해 지진에 보다 안전한 아파트로 거듭났다.

주거 쾌적성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 수영강의 특급 조망권이 확보됐으며 수영강 일대에 조성된 수영강 친환경생태공원에는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이용 가능하다. 또 해운대의 대표산인장산의 탁 트인 조망권과 단지 바로 뒤로는 옥봉산이 위치해 개방감과 쾌적성을 동시에 잡았다.

이 외에도 트루엘 아파트 최초 SK텔레콤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해 최첨단 정보통신, 방범안전, 에너지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 도입과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세대내 가스밸브원격제어, 귀가/외출모드, 자동기기제어 등)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됐다.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하며 이달 오픈한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다.

no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