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아파트 ‘고덕 그라시움’ 분양 열기 후끈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초역세권 아파트로 각광받고 있는 ‘고덕 그라시움’이 이달 말 분양을 예고하며 수요자들의 관심몰이를 진행 중이다.
역세권 아파트는 뛰어난 교통환경은 물론이고 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끈다. 여기에, 풍부한 역 인근으로 풍부한 상권도 형성되기 때문에 문화 인프라 역시 뛰어난 편이다.
이와 같은 강점으로 ‘역세권 아파트’는 높은 주거만족도를 나타내며 부동산 시장에서 알짜 단지로 꼽힌다. 이에 따라, 수요도 꾸준해 환금성도 좋다. 시세도 높게 형성되는 편으로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실제로 청약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월 삼성물산이 선보인 ‘래미안 루체하임’은 3호선 대청역,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체 26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827건이 몰려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더불어 84㎡형 기준으로 현재 분양가 대비 최대 2억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출처: 네이버부동산)
부동산 관계자는 “역세권 단지는 주거 편의성으로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역 인근에 들어설 수 있는 단지는 제한적이라 가치가 높다”며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은 역세권 입지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현대·SK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9월 말 지하철 5호선 더블역세권 입지에 ‘고덕 그라시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고덕 그라시움’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 217에 고덕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53개동으로 전용면적 59~175㎡ 총 49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010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물량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고덕 그라시움’은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 고덕역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이며, 2025년 개통 예정인 9호선 연장선 4단계 구간이 개통되면 5·9호선 더블역세권으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이 인접해 강남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세종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으로 광역교통망이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여기에 ‘고덕 그라시움’ 인근에 여의도공원의 약 4배 면적의 명일 근린공원과 함께 상일동산·강동아름숲·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인근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 강동 경희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과 강동아트센터, 문화체육관, 평생학습관 등 문화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도 두루 갖춰 풍부한 자연환경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강덕초, 고덕초·중은 물론 배재고, 강동고, 한영외고 등 강동구 최고 명문학군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한편, ‘고덕 그라시움’은 9월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서울특별시 강동구 올림픽로 659(천호동 432-10) 쌍용플래티넘리버 106호에서 주택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로79길 18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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