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종합건설, 3면 발코니 개방형 아파트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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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설계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아파트가 인기다. 기존에 사용되던 2면 개방형 설계는 거실을 포함해 전면과 후면에만 창문이 달리는 형태다. 반면 3면 개방형 아파트는 아파트 평면 중 ‘ㄷ’자 형으로 3면에 창문이 위치하는 설계로, 주로 거실을 포함한 3면이 개방된다.

이러한 3면 개방형 아파트는 맞통풍 구조로 통풍에 유리하며, 창이 많아 채광에 뛰어난 편이다. 또 인근에 호수, 강, 산 등이 위치해 조망권이 확보된 단지일 경우 조망권을 누리기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3면의 발코니를 확장하기 때문에 사용 가능한 면적이 증가해 같은 면적에서도 실거주 면적이 늘어나게 된다. 따라서 같은 면적에서도 공간 활용에도 유리하며, 시각적으로도 우수한 개방감을 갖추게 된다.

실제로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를 적용한 단지의 경우 최근 분양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광교신도시에서 분양된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78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광교 최대 청약자수인 6만9251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38.9대 1, 최고 539.05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또한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분양권은 최소 500만원에서 1500만원선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관계자는 “부동산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건설사들이 다양한 평면을 도입하고 있는데, 특히 3면 개방형은 실수요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채광, 통풍, 실사용 면적 증가 등의 특장점을 갖추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실사용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분양가 대비 넓은 면적을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한동안은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유승종합건설이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C-1블록에 선보인 ‘다산신도시 유승한내들 골든뷰’가 3면 발코니 개방형 설계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6개 동, 총 316가구로 전용면적은 84, 91, 109㎡로 구성된다. 84, 91㎡에 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되며,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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