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티톤브로스, 체험 소비 확산에 오프라인 성장세…신규 고객 7배 늘어

26SS '얼라이브 프리즘 다운' 출시

LF 티톤브로스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 사진(LF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LF(093050)가 국내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가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LF에 따르면 고가 아웃도어 특성상 제품을 직접 착용한 뒤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매장 방문이 확대됐다. 올해 들어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1월 신제품 출시 이후 방문객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 착용 후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 단독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라움이스트 등 주요 매장에서는 2025년 신규 고객 수가 전년 대비 7배 늘었다. 온라인 채널에서도 브랜드 관련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LF몰 매출이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티톤브로스는 2026년 봄·여름(26SS) 시즌 핵심 키워드로 '그래놀라코어 2.0'을 제시하고, 신제품 '얼라이브 프리즘 다운'(Alive Prism Down)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850FP 발수 구스다운과 7D 초경량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적용해 경량성과 보온성, 방풍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에어 프리즘 다운 재킷' 3종, 여성용 '얼라이브 프리즘 다운 재킷' 2종으로 선보인다.

한편 티톤브로스는 2008년 일본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가 설립한 브랜드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일본 내 약 200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국내에서는 LF가 단독 수입·유통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