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샤롯데봉사단, 소아암 아동 손잡고 합창공연
드림스테이지 꿈의 노래 프로젝트 '별들의 이야기'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월드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8월부터 소아암 아동들을 위한 합창공연을 준비해 19일 공연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 17명(합창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파견 싱어송라이터들과 함께 노래를 만들어 소아암 아동 20명과 꿈의 노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결과물인 '별들의 이야기'는 소아암 아동들의 희망과 소원을 듣고 작곡·작사한 노래로 함께 한다면 어린이들의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합창단은 19일 음악을 첫 선보이는 무대에 올라 떨리는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해 이날 초청된 소아암 아동과 가족 200여명 마음을 사로잡았다. 합창단은 전문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녹음하고 귀여운 안무도 준비했다.
샤롯데 봉사단에 따르면 소아암에 맞서 어려운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주인공들이 무대에 오르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이기에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했고 연습과 휴식을 적절히 분배해야했다.
샤롯데 봉사단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메세나협회와 연계해 22일(수)에 디지털 음원이 발매한다. 샤롯데 봉사단은 '드림업 기부데이'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00만원을 소아암 환아들의 건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기부할 예정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지난 몇 달간 열심히 무대를 위해 준비해 온 소아암 어린이들과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더 나아가 소아암 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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