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년간 공공기관에 유류제품 4.8억리터 공급

4월 1일부터 전국 1560개 주유소에서 공급…6800억 규모
"주유소 안정적 판매 기대…서비스 제공 차질 없도록 최선"

에쓰오일 주유소 전경.(에쓰오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에쓰오일이 4월 1일부터 3년간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4억8000만리터의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금액 기준으론 6800억원 규모다.

에쓰오일은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유류 공급대상은 도청·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 공공기관이다.

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약 73%)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 공공기관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국 에쓰오일 협약주유소에서 공공조달 유류구매카드로 결제할 경우 구매금액의 2.88%를 즉시 할인받고, 추가로 최대 1.1%까지 환급(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에쓰오일은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4월 1일부터 협약주유소의 위치, 할인단가, 편의시설 등의 검색과 내비게이션 자동 안내로 연결되는 통합 기능을 제공해 유류공급 사업자 및 지정주유소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일 예정이다.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당초 입찰 요건인 7월보다 3개월 조기 시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 주유소의 위치는 나라장터 공공조달 홈페이지, 에쓰오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서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유류공급 지정주유소 안내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유류 공급자 선정에 따라 당사 주유소의 안정적인 판매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u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