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자회사 '디섹' 우선협상자로 키스톤PE 내정
- 이철 기자

(서울=뉴스1) 이철 기자 =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대우조선해양의 선박 설계 자회사인 디섹(DSEC)을 인수하게 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키스톤PE를 디섹 우선협상대상자로 사실상 내정했다.
1993년 설립된 디섹은 대우조선의 설계, 검사 등을 독점적으로 수주하는 설계 자회사다.
앞서 지난달 진행된 디섹 예비입찰에는 무려 17곳의 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디섹의 예상 매각 가격을 1000억원 가량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섹과 함께 매물로 나와있는 또다른 자회사 '웰리브'의 매각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말 마감된 웰리브 예비입찰에는 10곳 이상의 업체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웰리브는 호텔사업, 단체급식, 실내스포츠센터, 기계 경비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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