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싱가포르 법인 설립…"고객사 현지 대응 차원"
- 최동현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한미반도체(042700)가 싱가포르 법인을 설립한다.
한미반도체는 1일 이사회가 '한미 싱가포르'(HANMI SINGAPORE Pte. Ltd.)를 설립을 결의했다고 2일 공시했다.
출자금은 64만 8798 싱가포르 달러(약 7억 원)이며 한미반도체가 지분율 100%를 보유한다. 한미반도체는 오는 16일까지 출자와 등기를 마칠 예정이다.
싱가포르 법인은 반도체 제조장비 및 제반 부품, 자재의 개발·판매 등 영업을 수행한다.
한미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포함한 전체 인공지능(AI)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라 글로벌 고객사 현지 대응을 위해 한미싱가포르 현지법인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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