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에코 작년 영업익 52%↑ 사상최대…AI 전력망 수요 급증 효과
매출 8690억, 영업익 448억…순이익 8배 늘어
고부가 케이블 판매 증가 영향
- 한재준 기자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LS에코에너지(22964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4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51.8%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90억 원으로 18.9% 늘었으며 순이익은 8배 이상 급증한 3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적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확충 영향으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LS에코에너지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초고압 및 랜(UTP) 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케이블 수출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미국향 랜 케이블 수출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베트남 내 대형 발전소와 공항 확장 프로젝트 등에 케이블을 공급한 것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내 유일한 초고압 케이블 생산 업체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LS전선과 크로스셀링 전략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는 지중(URD) 및 배전 케이블 판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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