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오 삼성전자 부사장, 레인보우로보틱스 합류…"로봇 협력 본격화"
레인보우 주총서 기타비상무이사에 尹 선임
-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윤준오 삼성전자(005930) 부사장이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전자와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업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현직 임원의 이사회 구성원 합류로 협력 관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1일 오전 대전 유성구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윤 부사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 윤 부사장은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사회 경영도 담당하게 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당사의 지속적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된다"며 윤 부사장의 추천 사유를 밝혔다.
윤 부사장은 삼성미래전략실 전략팀 담당임원, 삼성전자 사업지원TF 담당임원,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삼성전자 기획팀 부사장을 맡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월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 10.22%를 590억원에 매입했다. 이어 이달 추가로 지분 4.77%를 278억원에 취득하고 지분율을 59.94%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콜옵션 계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 향상 로봇' 개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플랫폼과 삼성전자의 반도체, AI(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포괄적 차원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결정 △감사 보수한도액 결정을 비롯해 기존 이정호 대표이사와 허정우, 임정수 이사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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