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화구 나눠쓰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
1개 화구 최대 4분할 가능 '콰트로 플렉스존' 적용
- 주성호 기자
(서울=뉴스1) 주성호 기자 = 삼성전자가 15단계의 미세한 온도 조절 기능에 화구를 4개로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화력 개선과 안전성, 사용편의성을 개선한 2019년형 전기레인지 인덕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삼성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가 이뤄진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프리미엄급인 '셰프컬렉션 인덕션' 3개 모델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다.
셰프컬렉션 인덕션은 최대 6800W(와트)의 화력을 구현한다. 또 국내 최초로 1개 화구를 최대 4분할해서 사용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이 적용됐다. 조리 도구의 크기에 따라 1~4개까지 화구 개수를 조정할 수 있다.
내구성과 안전성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테두리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측면과 모서리 부분의 균열 확률이 낮아졌다. 제품 상판에는 강화유리로 유명한 독일 쇼트의 '세란(Ceran)' 글라스가 적용됐다.
요리를 마친 후에 상판에 남아있는 열을 직관적으로 표시해 안전사고를 막아주는 '잔열 표시' 기능과 화구에 용기를 올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화구 위치가 설정되기도 한다. 탈부착 방식으로 청소가 간편한 마그네틱 다이얼도 탑재됐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화구 조절이 가능한 콰트로 플렉스존 2개로만 구성된 셰프컬렉션 인덕션 '올 플렉스' 모델도 처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좌우 화구가 모두 콰트로 플렉스존으로 구성돼 있다 총 8개의 쿠킹존에서 다양한 요리를 가능하게 한다.
삼성전자의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빌트인 타입과 프리스탠딩 타입으로 출시된다. 제품 세부 기능 차이와 전원 연결 방식에 따라 출고가는 129만원에서 299만원까지다.
김성은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미세먼지 등의 환경 요인으로 전기레인지가 건강을 위한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강력한 화력과 안전성까지 갖춘 신제품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o218@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