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클린부스터 장착 공기청정기 '인기몰이'…판매 50%↑
'클린부스터' 정화된 공기 멀리 보내줘
- 이헌일 기자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LG전자는 14일 자사의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심화하면서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다 공기정화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LG전자는 1분기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전년동기와 비교해 50%가량 증가했다. LG전자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지난해 11월 출시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포함해 공기청정기에 '클린부스터'를 장착해 호평을 얻고 있다. 클린부스터는 제품 상단 토출구에서 바람을 발생시키는 장치로 정화된 공기를 더 멀리 보내는 기능을 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올해 판매된 공기청정기 중 절반 이상이 클린부스터가 탑재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필터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0.02㎛크기의 나노 미세먼지와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포름알데이드,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미세먼지가 급증에 따라 공기청정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LG전자는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경남 창원의 공기청정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 올해 1분기 생산량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약 70~80% 증가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32㎍/㎥로 지난해 1분기보다 2㎍/㎥ 높았다. 같은 기간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횟수는 80%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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