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커서, 너무 작아서"…엘롯데 '빅&스몰 쇼핑' 오픈

체구가 너무 작거나 너무 커서, 남들보다 유난히 큰 발 등으로 인해 쇼핑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롯데백화점의 프리미엄 온라인몰 엘롯데(www.ellotte.com)은 7일 '빅&스몰 쇼핑 공간'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의류상품들은 대부분 평균 사이즈(여성 55~66, 남성 95~105)이기 때문에 체구가 작거나 큰 소비자들은 수선을 하거나 제작을 해야 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특별 쇼핑 찬스를 마련,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를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것은 체격이 커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불편해 하고, 매장에 없는 사이즈를 문의하면서 스스로 위축되는 소비자들을 위한 배려 차원이라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리미엄 김해 아울렛에 입점된 유명 브랜드의 상품들 중 가장 작거나 가장 큰 사이즈를 온라인에서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푸마, 휠라스포츠와 같은 스포츠브랜드부터 미소페, 오브엠, 락포트와 같은 구두 브랜드까지 4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백화점에서 찾기 힘든 XXXL(115) 사이즈의 남성 코트와 셔츠는 물론, 40인치의 바지도 판매한다. 남성 운동화도 215mm부터 320mm까지 마련돼 있다.

jinebi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