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경영' 하이트진로, 평균결재 54→8시간 단축
하이트진로는 "캠페인 시행 한달만에 평균결재시간을 54시간에서 30시간으로 줄였으며, 10월에는 평균 7.91시간으로 줄였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부터 'Let's 333 운동(이하 333운동)'을 시작했다. 333운동이란 업무지시시 목적, 내용, 시한 등 3가지를 분명히 밝히고, 업무보고시 3시간내 확인보고, 3일내 실행안 보고, 3주내 결과를 보고하고, 업무협조시 3시간내 피드백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333운동에 대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통한 결재 알림 기능을 도입한 덕분에 속도경영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김영태 하이트진로 혁신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속도경영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유기적 협업체제가 생활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fro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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