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권 첫 프리미엄 레지던스호텔 '더클래식500 펜타즈' 오픈

건국대 스타 시티 내에 소재한 더 클래식 500 야경. 7월1일 그랜드 오픈한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는 더 클래식 500의 8~20층에 소재하고 있다.(사진=펜타즈 제공)© News1 <br>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광진구 자양동 더 클래식 500(대표 강병직)은 프리미엄 레지던스 컨셉의 '더 클래식 500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 펜타즈'를 이달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펜타즈는 상위 1%를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인 '더 클래식 500'이 그 동안 쌓아온 헬스&라이프 케어 경험과 호텔급 프라이빗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호텔로 총 84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일반 호텔에 비해 거주의 개념을 강화해 오래 머물러도 내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고 여유로운 느낌을 느낄 수 있으며, 탁트인 조망권과 넓고 쾌적한 공간이 특징이다. 특1급 호텔 지정을 목표로 현재 등급 심사를 받고 있다.
펜타즈 마케팅팀 김대중팀장은 "서울 동부권 최초 프리미엄급 레지던스 컨셉의 호텔 펜타즈 오픈으로 서울 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호텔인프라가 부족한 동부권이 재조망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펜타즈는 영동대교와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외곽순환도로, 분당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 지역뿐 아니라 서울 시내, 서울 외곽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지하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에 인접해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원스톱 라이프를 지향하는 스타시티 단지 내에 위치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스타시티 쇼핑몰, 은행 등 문화 편의 시설도 논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경 500m 내에는 건국대학교, 건국대학병원, 예술회관도 위치해 있다.
비즈니스 센터, 온천성분이 함유된 최고급 스파, 건국대학교 병원과 연계한 운동 처방과 개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메디컬 피트니스, PGA프로골퍼들의 1대1 맞춤식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는 4개의 스크린골프장과 19라인의 스탠딩연습장 등이 갖춰진 골프연습장, 뷔페와 와인&다이닝 바, 야외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 서비스도 더 클래식 500과 함께 제공된다.
객실은 스위트(38평)∙2베드룸 스위트(38평)∙주니어 스위트(19.5평)∙2베드룸주니어스위트(19.5평)∙디럭스(16평), 5 종류로 82실이 구성돼 있다. 1박 가격은 VAT별도로 30만~50만원대다.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은 지난 2009년 6월에 오픈한 도심형 프리미엄 시니어 타운으로 입주회원들에게 최상의 커뮤니티, 프리미엄급 호텔식 서비스, 메디컬 서비스 등 토탈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상 50층, 지상40층의 초고층 건물로 A동(50층, 170실), B동(40층, 210실) 등 2개 동 총 380실로 구성됐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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