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아카데미, 전북 외식업주 교육…로컬마케팅·푸드테크 지원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전주대와 협력…지역 맞춤형 교육

우아한형제들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배달의민족이 전북 지역 외식업주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에 나선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전북특별자치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아한형제들이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지역 외식업주를 대상으로 상권 분석과 마케팅, 푸드테크, 매장 운영 효율화 등 가게 운영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지역 외식 상권 트렌드와 운영전략 △로컬 맞춤 브랜딩·마케팅 △푸드테크와 스마트 주방 △외식업 손익분석 및 효율적인 매장 운영관리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 주시태 NICE지니데이타 실장은 전북 지역 외식 상권 트렌드와 서비스 사례를, 구양일 그로스컴퍼니 대표는 로컬 마케팅과 매장 홍보 전략을 소개한다.

또 전주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의 전효진 교수와 이대희 교수는 각각 푸드테크 활용과 손익분석·식자재 원가 계산 등을 강의한다.

교육 대상은 인공지능(AI) 기반 푸드테크와 외식 트렌드 등에 관심 있는 전북 지역 외식업주다. 별도 자격 조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배민아카데미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 전주대학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4주간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진행된다.

배민아카데미는 수도권에 집중됐던 외식업 교육 기회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앞서 인천과 부산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연내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외식업 경쟁이 심화하면서 단순한 조리·서비스 교육을 넘어 상권 분석과 마케팅, 인건비 절감, 원가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 수요도 커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