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쿠팡이츠, K푸드 소상공인 일본 진출 지원…현지 판매 기회 제공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협력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쿠팡과 쿠팡이츠가 국내 외식업 소상공인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현지 판매까지 단계별 지원에 나선다.
쿠팡·쿠팡이츠는 신주쿠한국상인연합회와 함께 'K-푸드 해외 도약 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6월 체결한 'K-푸드 일본 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일본 진출을 검토하는 외식업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예비 창업자 등이 참여한다. 9월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이달에는 일본 시장에 선보일 메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
쿠팡·쿠팡이츠는 실행 계획과 메뉴 완성도, 외식 전문가 평가 등을 바탕으로 우수 참가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신오쿠보 다문화 한마당축제'에 참가해 직접 개발한 K푸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현지 상권과 외식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실제 소비자 반응도 확인한다. 신오쿠보는 한국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코리아타운이 형성된 지역이다.
쿠팡이츠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들이 현지 시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도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통·배달 플랫폼의 소상공인 지원도 국내 판로 확대를 넘어 교육과 상품 컨설팅, 해외 현지 판매 기회까지 제공하는 방식으로 넓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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