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탠다드, 겨울 신상품 프리뷰 개최…글로벌 디자이너 협업
푼제티·엘리엇 에밀과 협업 신상품 첫선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무신사(458860) 자체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는 서울 성수동에서 다양한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앞세운 올겨울 시즌 프리뷰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3일 진행되는 프리뷰 행사에서 무신사 스탠다드는 '뉴 스탠다드 인 서울'을 주제로 2026 겨울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패션부터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까지 서로 다른 영역의 글로벌 브랜드와 기획한 컬렉션을 대거 공개한다.
대표적으로 행사에서는 이탈리아 스포츠웨어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푼제티'와 코펜하겐 기반 패션 브랜드 '엘리엇 에밀'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알레산드로 푼제티와의 협업은 디자이너가 오랜 기간 탐구해온 밀리터리·스포츠웨어 아카이브를 실용적인 일상복으로 재해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용 비행복과 구명조끼에서 착안한 '에비에이터' 컬렉션으로, 시어 다운 재킷과 몬스터 다운 파카, 서바이벌 베스트 등 총 9가지 스타일로 구성된다.
엘리엇 에밀은 도시의 빛과 그림자가 만들어내는 대비에서 영감을 얻은 '섀도우 애즈 시스템' 컬렉션을 제안한다. 롱 코트와 다운 재킷, 보머, 커브드 팬츠 등의 겨울 아이템에 비대칭 구조와 유연한 볼륨, 메탈 하드웨어 등 특유의 디자인 요소를 더해 실험적 무드를 강조했다.
이 밖에 100년 이상 헤리티지를 지닌 아메리칸 스포츠웨어 브랜드 '챔피언'과 함께한 빈티지 감성의 데일리 웨어와 더불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신사 스탠다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며 서울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신사는 올해 7월 FW(가을·겨울) 시즌부터 프리뷰 행사를 일반 대중에 공개하고 있다. 고객이 직접 출시 예정 상품을 착용하고 남긴 의견과 선호도를 향후 상품 개발에 반영한다는 구상이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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