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첫 브랜드만 6개…대구신세계,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 선봬
18일 4층 1536평 규모 오픈…메종 마르지엘라·사카이 등 최초 선봬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 4층에 약 1500평 규모의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을 새롭게 연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상권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 6개 중 총 34개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대구신세계는 올해 2월 스포츠·캐주얼, 6월 여성패션 전문관 재단장 후 매출이 오른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으로 리뉴얼을 확대한다.
기존 여러 층에 나뉘어 있던 주요 해외 패션 브랜드를 4층에 집약하고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여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대구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메종 마르지엘라, 사카이, 자크뮈스, 타임파리 등은 18일 나란히 문을 열었다. 아크네 스튜디오와 르메르도 10월 중 순차적으로 합류한다.
기존 인기 브랜드도 새로 단장한다. 막스마라, 플리츠플리즈, 이세이미야케, 에르노 등 주요 브랜드가 새로운 매장으로 고객을 맞는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쇼핑 혜택도 마련했다. 브랜드별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은 물론, 주요 브랜드의 우수고객 초대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8층에는 약 300평 규모의 '이케아'를 열었다. 대구 지역 첫 매장이자 도심형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로 오픈 첫날부터 수백 명의 고객이 몰리며 오픈런이 이어졌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해외 디자이너 전문관은 대구·경북 고객들의 높아진 패션 수요에 맞춰 해외 인기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신세계는 2016년 12월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에 문을 연 초대형 복합 쇼핑문화 공간으로 개장 당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백화점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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