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모집…'혜화문~흥인지문' 플로깅

내달 17일 한양도성길서 역사 탐방·환경정화

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 모집([형지엘리트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형지엘리트(093240)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한양도성길을 걸으며 역사 탐방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는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형지엘리트는 '2026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 프로그램인 '흥인지문 게이트플로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7일 열리며, 참가 신청은 28일까지 받는다.

참가자들은 혜화문에서 출발해 낙산공원과 한양도성박물관을 거쳐 흥인지문까지 이동한다. 성곽길 주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한양도성과 서울의 역사도 살펴본다. 참여 학생에게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모집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학부모를 포함해 총 60명을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다음달 1일 안내할 예정이다.

청소년 국가유산지킴이는 형지엘리트가 2011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단일 유적지 중심 탐방에서 벗어나 도성의 성문을 잇는 걷기 코스에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게이트플로깅'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도성의 관문을 따라 걸으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고 국가유산 주변을 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도 단순 체험을 넘어 역사 교육과 환경정화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