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라셰부터 페트뤼스까지…신세계百, 추석 프리미엄 와인 대전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 엄선…희귀 빈티지부터 단독 상품까지 와인 총망라

신세계백화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 이미지컷.(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와인 애호가와 컬렉터를 겨냥한 프리미엄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가 엄선한 단독 상품부터 부르고뉴 피노 누아와 몽라셰, 시음 적기에 접어든 와인, 희소성 높은 컬렉터블 와인까지 폭넓게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고가 와인 선물 수요가 꾸준히 세분화되면서 백화점들도 단순히 가격대별 상품을 나열하기보다 희소성과 빈티지, 생산자 스토리를 앞세운 큐레이션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와인셀라는 올해 '피노 누아'를 주제로 세계적인 생산자들의 와인을 선보인다. 현재 200여 개 생산자, 1500여 종의 피노 누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 발표된 '미쉐린 그레이프' 최고 등급인 '3 Grapes' 생산자 9곳의 와인도 모두 갖췄다.

대표 상품은 2000만 원대인 초고가 상품인 '도멘 르로아 끌로 드 부조 GC 98'를 비롯해 1000만 원대 와인 '도멘 아르망 루쏘 샹베르땅 GC 00',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 로마네 생 비방 GC 98' 등이 있다.

화이트 와인 애호가를 위한 '몽라셰 컬렉션'도 마련했다. 몽라셰와 바타르 몽라셰를 비롯해 퓔리니 몽라셰, 샤사뉴 몽라셰 등 부르고뉴 대표 화이트 와인을 한데 모았다.

주요 상품은 '도멘 장 샤르트롱 몽라셰 그랑 크뤼 23', '도멘 자크 프리외르 몽라셰 그랑 크뤼 18', '도멘 르플레브 바타르 몽라셰 그랑 크뤼 00' 등이다.

대중적인 선물 수요를 겨냥한 와인 세트도 선보인다. 반피 포지오 세트, 루체 세트, 안티노리 미국 세트, 스택스 립 세트, 로버트 몬다비 나파 밸리 세트 등을 준비했다.

컬렉터를 위한 희귀 와인도 내놓는다. '베스트 엉 프리뫼르' 컬렉션을 통해 샤또 라뚜르 90, 샤또 슈발 블랑 90, 샤또 오 브리옹 90, 페트뤼스 05, 르 팽 05 등 희소성 높은 빈티지를 선보인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시음 적기에 접어든 프리미엄 와인부터 희소성 높은 컬렉터블 와인까지 다양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