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온마음 추석'서 취향형 선물 수요 공략

전통주 판매 7배 증가…실속형·한우·이색 과일세트도 인기

온마음 추석 혜택(롯데온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롯데온이 추석 행사 '온마음 추석'을 통해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전통주와 이색 과일세트까지 다양한 명절 선물 수요를 공략한다.

롯데쇼핑(023530)의 이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20일까지 '온마음 추석'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온이 지난 9일까지 추석 행사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역 특색을 담은 전통주 선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늘었다. 전주이강주, 안동소주, 고려개국주, 문배주 등이 대표적이다.

기존 명절 선물 수요도 이어졌다. 청정원, 사조, CJ제일제당, 애경, LG생활건강 등 2만 원대 미만 실속형 선물세트가 판매 상위권에 올랐고, 10만 원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e커머스업계에서는 명절 선물 수요가 실속형 가공식품과 한우 중심에서 전통주, 디저트, 이색 과일 등 취향형 상품으로 넓어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기화병가 에그롤, 그레인스 셀렉션 쿠키세트, 찰보리빵 선물세트 등 간식류와 배·사과에 망고, 멜론 등을 함께 구성한 이색 과일세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유, 견과, 티 컬렉션 등 취향형 상품도 함께 선보인다.

롯데온은 행사 기간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20만 원 할인 쿠폰과 상품별 엘포인트(L.POINT)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김은수 롯데온 브랜드마케팅팀장은 "올해 추석에는 익숙한 명절 선물부터 전통주와 이색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이 함께 인기를 얻으며 선물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