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전국 130여개 팝업 한자리에…'더현대 팝업 페스타' 개최
20일까지 현대백화점·아울렛 전국 점포서 130여개 팝업스토어 운영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현대백화점이 최신 트렌드와 신진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규모 팝업 행사를 연다.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앞세워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체험 수요를 공략한다.
현대백화점은 11일부터 20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아울렛에서 더현대 팝업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8개 테마를 중심으로 13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카테고리별 담당 바이어가 직접 선정한 최신 트렌드와 팝업을 소개하는 '트렌드 리포트'도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공개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는 K패션 디자이너를 주제로 한 '왓 위 웨어' 팝업을 진행한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브랜드와 주얼리 디자이너 브랜드 등을 소개한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미국 스트릿웨어 브랜드와 글로벌 아티스트 크루 등이 협업한 팝업을 선보인다. 판교점에서는 사우나를 주제로 한 웰니스 팝업, 중동점에서는 리커버리 풋웨어 브랜드 팝업 등을 운영한다.
현대아울렛에서도 외국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해 K헤리티지 굿즈와 프로야구 구단 관련 팝업 등을 선보인다.
업계에서는 백화점의 팝업스토어가 단순한 브랜드 판매 공간을 넘어 새로운 브랜드와 콘텐츠를 경험하는 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기존 인기 브랜드를 대규모로 유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신진 브랜드와 이색 콘텐츠를 발굴해 고객의 방문 동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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