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프리미엄 홍삼정 강화…'지삼·양삼' 라인업 확대
상위 약 2% 지삼·10% 양삼 100% 농축 신제품 출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14년 만에 첫 패키지 리뉴얼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정관장이 원료의 희소성과 품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홍삼정 라인업을 강화한다.
정관장은 '홍삼정지'와 '홍삼정양'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기존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를 약 14년 만에 처음으로 리뉴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천삼·지삼·양삼으로 구분되는 뿌리삼 등급 가치를 홍삼농축액까지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 원료의 희소성과 품질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포트폴리오를 세분화했다.
홍삼정지는 전체 홍삼 가운데 상위 약 2% 수준인 지삼을 100% 농축한 제품이다. 홍삼정양은 상위 약 10% 수준의 양삼을 100% 사용해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살렸다.
정관장이 프리미엄 홍삼정 제품군을 세분화하는 것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가격보다 원료의 희소성과 품질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2012년 출시한 홍삼정 마스터클래스는 패키지도 새롭게 단장했다. 신규 프리미엄 홍삼정 라인업과 디자인 정체성을 통일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했다.
패키지는 홍삼 등급을 표시하던 뿌리삼 '빙표'의 색에서 모티브를 얻어 대지에서 퍼지는 에너지와 자연의 색을 현대적으로 표현했다.
정관장은 100%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를 관리하고 씨앗을 뿌리기 전 2년간 토양을 관리한 뒤 6년간 재배한 인삼 가운데 기준을 통과한 홍삼을 선별한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KGC 관계자는 "천삼·지삼·양삼으로 이어지는 뿌리삼의 프리미엄 가치를 홍삼정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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