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반 고흐 명화 담은 '1만원 이하' 아트와인 선봬
'반고흐 아트와인' 2종 출시…화이트와인 선호 현상 겨냥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세븐일레븐이 와인 시장의 소비 양극화에 맞춰 가격 경쟁력을 갖춘 아트와인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를 와인 라벨에 담은 '반고흐 아트와인'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반고흐 말보로소비뇽블랑'과 '반고흐 캘리포니아샤도네이'로, 오는 30일까지 2병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적용해 1병당 1만 원 이하에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프리미엄 와인과 가성비 와인을 함께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신상품에는 최근 선호도가 높아진 화이트와인을 적용했으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샤도네이와 소비뇽블랑 품종을 사용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부터 아트와인을 주요 와인 콘텐츠로 육성하고 있다. 앙리 마티스 작품을 활용한 와인을 시작으로 배우 하정우와 협업한 상품 등을 선보였으며 관련 상품 누적 판매량은 150만 병에 달한다.
이번 상품은 오는 11일 와인 전문 유튜브 채널 '와인킹'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고물가로 가성비 와인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편의점들이 유명 작품이나 협업 콘텐츠를 활용해 가격 부담은 낮추면서도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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