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 김포공항 라운지 수주…프리미엄 모델 첫선

1인 전용석·미팅룸 갖춘 비즈니스존 운영
셰프 즉석조리·풀무원 제품 활용 F&B 강화

(풀무원푸드앤컬처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푸드앤컬처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라운지를 새롭게 수주하며 공항 라운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김포공항 국제선에 위치한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스카이허브라운지 브랜드에서 프리미엄 모델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은 휴식과 식사는 물론 업무까지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라운지는 식사와 휴식을 위한 '퍼블릭 존'과 보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업무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존'으로 나뉜다.

비즈니스 존에는 1인 전용석과 업무 미팅이 가능한 PDR(Private Dining Room)을 마련했다. 브런치를 비롯해 셰프가 즉석 조리하는 해물라면, 함박스테이크, 불고기 비빔밥, 미역국 반상 등을 제공한다.

퍼블릭 존에서는 풀무원지구식단 두유면을 활용한 라이브 누들과 오븐에서 구운 '노엣지 피자' 등 풀무원 제품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운영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문객에게 풀무원샘물 '하루귀리'와 '하루파로'를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하고, SNS 해시태그 인증 고객에게 양우산과 여권 케이스·풀무원헬스케어 '리셋 효소'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최근 공항 이용객 사이에서 단순 휴식을 넘어 식사와 업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라운지 수요가 커지면서 운영사들도 공간과 식음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역시 김포공항에 첫 프리미엄 모델을 도입해 비즈니스 고객 수요를 흡수하는 동시에 공항 라운지 사업의 외연을 넓히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신규 수주를 포함해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등에서 총 8개의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김포공항을 추가 거점으로 확보하면서 공항 라운지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 범위를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이번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 프리미엄 신규 수주를 통해 기존 공항 라운지 운영 역량을 한층 확장하게 됐다"며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건강한 F&B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항 이용객에게 편안하고 만족도 높은 라운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