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미스, 바버와 세번째 협업 컬렉션 출시…가을 패션 공략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게임에서 영감받은 한정판 컬렉션 선봬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영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와 세 번째 협업 컬렉션인 '폴 스미스 러브즈 바버'를 출시하며 가을·겨울 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폴 스미스와 바버는 영국이라는 공통분모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교감을 나눠왔다. 폴 스미스 특유의 색채 감각과 위트에 바버의 아웃도어 헤리티지를 결합해 '위트 있는 클래식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완성했다.
이번 컬렉션은 스코틀랜드 전통 스포츠 축제 '하이랜드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아우터를 포함한 의류와 풋웨어, 액세서리 등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가장 큰 특징은 바버를 상징하는 오리지널 체크 패턴인 클래식 타탄과 뮤티드 타탄을 폴 스미스 특유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점이다. 폴 스미스를 상징하는 핑크, 오렌지, 옐로우 등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교차 직조해 바버의 재킷 안감, 트리밍, 셔츠 등에 과감히 적용했다.
아우터 제품군에서 대표 제품인 '뷰포트' 재킷은 폴 스미스의 윈도우페인 슈트 패턴을 접목한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해 바버 가문의 스코틀랜드 헤리티지와 폴 스미스의 테일러링 감각을 함께 담았다. 클래식 왁스 재킷에는 가을 풍경을 연상시키는 '러셋'(적갈색)과 '보틀 그린' 등 새로운 시즌 색상을 적용했다.
풋웨어 라인에서는 '첼시 웰리 부츠'와 '톨 웰리' 부츠를 선보인다. 폴 스미스의 시그니처 스트라이프와 바버의 타탄 안감을 적용하고 협업 브랜딩 디테일을 더해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폴 스미스 관계자는 "영국 패션의 정통성과 창의성이 응집된 폴 스미스와 바버의 협업 컬렉션은 매 시즌 조기 품절을 기록할 만큼 팬덤이 두텁다"며 "가을 아우터 성수기를 앞두고 희소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올해 SS시즌 폴 스미스와 바버는 영국 해안 문화를 주제로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출시했었다. 선명한 색상과 클래식 타탄, 깅엄 체크, 폴카 도트를 특징으로 46개 아이템을 선보이며 여성복까지 확대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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