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업계 최초 하몽 카빙 출장 서비스 선봬…명절 선물 수요 공략
7.5kg 하몽 전문 카버가 현장 손질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롯데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하몽 카빙 및 케이터링 출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문 카버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 최상급 하몽을 직접 손질해 제공하는 상품이다. 이베리코 하몽 중 도토리만 먹여 키운 100% 이베리코 혈통에 부여되는 '블랙라벨' 인증 하몽을 사용한다.
롯데백화점은 7.5kg 규모의 하몽 다리를 통째로 배송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손질해 먹기 좋은 형태로 제공한다. 지방층이 적정 온도에서 녹을 때 풍미가 극대화되는 하몽의 특성을 고려해 전용 식기 '볼케이노'에 플레이팅한다.
당일 모두 소진하지 못한 하몽은 무료 패키징 서비스를 통해 진공 또는 플래터 형태로 소용량 포장해준다. 고객은 남은 하몽을 이후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금민창 롯데백화점 그로서리 바이어는 "명절 선물의 의미가 단순히 좋은 물건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만드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상품의 가치에서 경험의 가치로 경쟁력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최근 백화점업계는 다가오는 명절을 앞두고 고급 식재료와 조리·시식·케이터링을 결합한 경험형 상품을 확대하며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서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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