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코리아,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생맥주 국내 출시
질소 거품으로 부드러운 목넘김…커피·카라멜 풍미 구현
9월부터 전국 주요 펍·프리미엄 다이닝 매장서 판매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칼스버그 코리아가 프리미엄 흑맥주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를 생맥주로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는 질소를 활용해 촘촘하고 크리미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한 스타우트다. 잔 안에서 미세한 질소 기포가 움직이며 거품층을 형성하는 '서징' 현상도 특징이다.
브라운 몰트와 로스티드 보리, 라거 몰트, 카라멜 몰트 등 4가지 몰트를 사용해 커피 노트와 달콤 쌉싸름한 카라멜 향을 살렸다. 여기에 라거 몰트의 깔끔한 피니시를 더해 흑맥주 특유의 깊은 풍미와 균형감을 구현했다.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몽드 셀렉션과 월드 비어 어워즈 등 글로벌 주류 품평회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칼스버그 코리아는 생맥주 출시에 맞춰 전용 시그니처 글라스와 매장 브랜딩도 도입한다. 전용 글라스는 질소 기포가 만드는 서징 현상을 보다 잘 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유니언 잭 디자인과 양각 레터링을 적용했다.
코너스 스타우트 포터 생맥주는 이달부터 전국 주요 펍과 프리미엄 다이닝 매장에서 판매된다.
이처럼 국내 맥주 시장에서도 라거 중심에서 벗어나 스타우트와 에일 등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칼스버그 코리아도 캔·병 제품이 아닌 생맥주 형태로 코너스를 선보이며 펍과 다이닝 채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흑맥주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칼스버그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생맥주 출시를 통해 국내 프리미엄 흑맥주 시장의 선택지를 넓히고 전국 주요 펍과 다이닝 매장에서 코너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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